보도자료

[취재요청서] ‘서울시 해직공무원 복직결정 촉구 기자회견’ 개최 안내

[취재요청서]

 

서울시 해직공무원 복직결정 촉구 기자회견개최 안내

 

1.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118() 오전 10시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서울시 해직공무원 복직결정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2. 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02년 출범 이후 공무원노동자의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 쟁취를 위해 강고한 투쟁을 벌여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권의 탄압에 의해 136명의 해직자가 발생하였고, 공무원노조는 부당하게 희생된 조합원들의 원직복직과 명예회복을 위한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3. 투쟁의 결실로 지난해 12공무원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올해 413일부터 해직공무원들이 속속 복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법이 너무 늦게 제정되면서 136명의 해직자 중 절반 가까이가 정년이 도과하거나 사망하여 실제 복직할 수 있는 조합원은 72명에 불과합니다.

 

4. 이에 일부 기관에서는 정년이 도과한 해직자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특별채용하거나, 사전에 복직준비를 완료해 시행일 다음날 바로 복직 결정을 내리는 등 법의 취지와 목적을 되살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히려 시대의 요구와 법의 취지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5. 지난 8월 오 시장은 서울시청 해직공무원 김민호 조합원의 복직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노조활동과 관련되지 않고,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당연 퇴직 되었기에 특별법이 구제하는 해직공무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변명을 하지만 누가 봐도 오시장의 치졸한 정치보복이고, 괘씸죄에 의한 탄압이 명백합니다.

 

6. 김 조합원은 지난 2014년 개인 SNS에 오세훈 전 시장과 박원순 시장을 비교하며 오 전 시장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고, 결국 이 글로 인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되어 해직되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이라 노조활동으로 볼 수 없다는 서울시의 결정은 법의 취지와 목적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며, 복직을 거부하기 위한 억지에 불과합니다.

 

7. 오늘은 김 조합원의 복직관련 서울시 인사위원회의 재심이 열립니다. 공무원노조는 오세훈 시장이 끝까지 사적인 감정에 휘말려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는 그릇된 행동을 멈추고, 신속하게 김민호 조합원에 대한 복직결정 이행을 요구하며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 아 래 -

- 제목: 서울시 해직공무원 복직결정 촉구 기자회견

- 일시: 2021118() 오전 10

- 장소: 서울시청 정문 앞

- 주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 참석: 공무원노조 임원 및 서울본부 조합원 등 40여 명

문의: 공무원노조 부위원장 겸 대변인 김창호 (010-7203-5825)

 

 

 

2021. 11. 5.

 

전국공무원노동조합